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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잘하는 일이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입력 2019-08-15 05:06

아이콘택트가새로운사연으로무장한2회를선보인다채널A제공
아이콘택트가새로운사연으로무장한2회를선보인다채널A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밤 9시 30분 방송된채널A ‘아이콘택트’ 2회에는 1회 말미를 장식했던 방송인 박명수를 비롯해 19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싱글맘과 7세 아들, ‘할머니바라기’ 손자와 할머니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가슴 떨리는 눈맞춤을 시도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신청자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워킹맘 겸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엄마로, 그녀의 고민은 최근 갑자기 7살 아들이 던진 ‘가출 선언’이었다.


MC 이상민은 싱글맘 신청자의 사연에 “어릴 때 어머니께 재혼하지 말라고 한 것이 정말 후회된다. 어린 마음에, 모르는 사람한테 아빠라고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싱글맘’ 슬하에 자란 자신의 이야기를 밝혔다.


“지금 어머니는 40년 이상을 내 말 한마디 때문에 혼자 지내셔서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다”며 마음 아파했다.


“크면서 아이가 엄마한테 바라는 것은 계속 달라질 수 있는데, 지금 아이가 가출했던 것을 보면 엄마에 대한 어떤 실망이 있었을 수도 있다. 서로 눈맞춤을 시도하는 건 정말 잘하는 일”이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명수의 눈맞춤을 통해서는 몇 년 동안 박명수를 둘러싸고 파다했던 어떤 소문의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어서, 눈맞춤 상대의 정체와 함께 더욱 큰 궁금증을 자아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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