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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동생’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입력 2019-08-15 06:48

사진=김철민페이스북
사진=김철민페이스북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철민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김철민은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2007년 방송된 MBC ‘개그야’의 ‘노블 X맨’ 코너에 출연했으며, 2009년 영화 ‘청담보살’(감독 김진영)에서 중국음식점 종업원 역을 맡은 바 있다.


김철민은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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