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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7개월 만의 단식 복귀전서 敗

입력 2019-08-15 08:04

사진=앤디머레이인스타그램
사진=앤디머레이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앤디 머레이(32, 영국, 세계 랭킹 324위)가 7개월 만에 단식 경기에 나섰지만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머레이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1회전에서 리샤르 가스케(프랑스, 세계 랭킹 56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4-6)로 졌다.


머레이가 지난 1월 호주오픈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단식무대에 도전했지만 첫 경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머레이는 고질적인 허리와 고관절 부상으로 호주 오픈이 끝난 뒤 은퇴를 시사했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단식 복귀를 선언했다.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머레이는 7개월의 공백을 이기지 못하며 조기탈락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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