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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가수 겸 배우 고재근도 함께 출연했다.

입력 2019-08-15 08:15

보이는라디오방송화면캡처
보이는라디오방송화면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배우 박명훈, 가수 고재근 등이 출연했다.


박명훈은 ‘기생충’ 속 역할 몰입을 위해 전주 세트장에서 촬영 한 달 전에 숙식을 했다고 밝혔다.


박명훈은 ‘기생충' 출연 이후 바빠졌다며 “가족들이 자랑할 때 '지하실에서 기어 올라오는 사람이 내 남편(혹은 아들)이라고 한다"며 가족들이 기뻐한다고 전했다.이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의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을 묻자 박명훈은 “지금 새로 들어가는 작품들이 있는데 이제 막 계약했다.


아직 안 들어가 수입이 0원이다"라고 밝혔다. 박명훈은 “’기생충’ 출연료는 지난해 받아 생활비로 다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박명훈의 고등학교 후배인 가수 겸 배우 고재근도 함께 출연했다.


고재근은 박명훈이 처음에 계약하고서 비밀을 지키느라 말을 안했다면서 섭섭해하기도.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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