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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이 참석했다.

입력 2019-08-15 09:03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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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이 참석했다.


'기술자들' '공모자들' '반드시 잡는다'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김홍선 감독은 “기존 오컬트 장르, 호러 장르는 빙의나 괴물이 나오거나 영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전작들에서 사회적인 이야기를 다뤄서 그런지 사람에게 사람이 가장 무섭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다. 가장 편해야 하는 집과 가족이 변했을 때 가장 무서울 거라는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들었다”며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화는 악마가 자유자재로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는 모습 때문에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는 긴장감을 러닝타임 내내 느낄 수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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