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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사실을 알아냈고 전인숙의 친딸이 강미리임을 확신했다.

입력 2019-08-15 11:41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4회에서는 한종수(동방우 분)가 전인숙(최명길)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혜미(강성연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친딸을 시댁에 보냈으며 그 집이 설렁탕집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전인숙의 친딸이 강미리임을 확신했다.


나혜미는 한종수 회장(동방우 분)에게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며 강미리가 전인숙의 친딸이란 소문이라고 폭로했다.


한종수는 펄펄 뛰었지만 나혜미는 강미리의 수상한 행적을 언급했고 한종수의 의심은 깊어졌다.


태주는 관련된 소문이 더 퍼지는 걸 막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자꾸만 진실을 들추고 다니는 나혜미와 나도진(최재원 분) 때문에 골머리를 썩였다.


그 와중에 한종수(동방우 분)가 태주를 불러내 전인숙과 그의 친 딸에 대해 물었고, 더 나아가 전인숙이 과거에 딸을 데리고 오기 위해 약을 먹고 자살 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마침내 이 모든 사건의 주축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된 태주는 30여 년간 묵혀 뒀던 감정과 갈등을 터트리고 말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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