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복면가왕’ 53표를 획득한 아이돌이 승자로 결정됐다.

입력 2019-08-15 12:32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난주, 이하이의 ‘한숨’으로 잔잔하면서도 강력한 무대를 선보인 ‘노래요정 지니’. 실력파 가수들을 제치고 가왕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누리꾼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내 노래 듣고 키컸으면 키컸으면 복면우유'와 '살아서 장까지? 아니죠 살아서 가왕석까지 요구르트'는 정연준의 '파일럿(Pilot)'을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 결과는 53표를 획득한 아이돌이 승자로 결정됐다.


아이둘은 솔로곡으로 이승기의 'Smile Boy'을 선택했다.


아이둘은 고운 음색을 통해 희망찬 노랫말을 읊었다.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 아이둘의 정체는 바로 장문복이었다.


장문복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데뷔 확정이 나고 일주일이 지나서 돌아가셨다"고 밝혀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감정을 전했다.


특히, “단점을 못 찾겠다”, “야성미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한 복면 가수는 판정단으로부터 연달아 극찬을 받으며 가왕 자리를 위협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유영석은 “가왕을 실력으로 위협할 분이 나왔다”며 가왕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