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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일찌감치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입력 2019-08-15 16:34

사진=SBS제공
사진=SBS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이곤과 정태을역에는 각각 이민호와 김고은이 일찌감치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이곤과 정태을 역에는 각각 이민호(사진 왼쪽)와 김고은(사진 오른쪽)이 캐스팅됐다.


이민호는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고, 김고은은 2017년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함께했다.


SBS에서 드라마 '태양의 남쪽'(2003)을 통해 데뷔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숙 작가는 이후 '파리의 연인'(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연인'(2006)을 연거푸 대성공시키며 단숨에 스타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에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도깨비’(2017), ‘미스터선샤인’(2018)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이제는 다시 SBS로 돌아온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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