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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못하는남자들’ 외모에 이어 스타일까지 패션피플로 나선...

입력 2019-08-15 18:22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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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솔로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자화자찬 속에 부족한 것 없는 남창희,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 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다.


이중 박명수는 갑자기 외모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남창희를 발견하고 눈을 번뜩이기 시작했다.


남창희가 “출연자 중 외모 1위”라고 자평 하며 “귀티가 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뇌피셜에 사로잡힌 프로 착각러'로 꼽힌 것.


남창희의 외모 자신감은 시술 인정에서 그치지 않았다.


모델 겸 배우 박형근이 흰 셔츠가 블랙 팬츠로 '현실 남친 워너비'로 꼽히자, 자신 역시 흰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며 모델급 패션감각을 자랑한 것.


외모에 이어 스타일까지 패션피플로 나선 남창희의 변신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유민상-장동민-남창희-박형근은 제 각각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있지만, 스스로는 알지 못하는 대표적인 남자 연예인이다”라며 “결혼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성공시킨 박명수의 지휘 아래 이들이 제대로 된 연애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연못남’의 제작진은 “은근히 허세를 부리는 남창희의 면모와 박명수의 시술 고백이 연못남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며 “'연못남'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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