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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나인’ LIVE FANTASY 2 UNIXERSE를 개최했다 ...

입력 2019-08-16 03:33

사진=FNC엔터
사진=FNC엔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F9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9 SF9 LIVE FANTASY #2 ‘UNIXERSE’’를 개최했다.


약 3000명의 관객들이 모인 자리였다.


한편, 래퍼라인 멤버들은 영빈의 ‘Sic parvis magna’를 시작으로 주호의 ‘샴페인’, 휘영의 ‘눈’ 등 그간 작업한 미발매곡들을 새롭게 공개하며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특히 태양과 찬희는 각자 주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트러스트’ ‘운명론’에 개성 넘치는 창작 퍼포먼스를 더해 SF9의 색깔을 보여줬다.


SF9은 “응원봉을 들고 흔들어주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우주의 밤하늘을 보고있는 것 같은 마음이었다” "팬분들이 저희의 자랑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팬클럽 판타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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