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과 강미리(김소연 분)가 긴박한 추격전을 펼쳤다.
전인숙과 강미리는 눈물을 흘리며 고속도로를 달렸다.
전인숙은 다리 앞에서 차를 멈추고 뛰어내리려는 것을 시도했다.
강미리는 전인숙을 바라보며 “엄마”, “안돼”하고 외치다 전인숙을 끌어안았다.
남편인 한태주(홍종현 분)에게 섣불리 말할 수 없는 상황이 그녀를 더 힘들게 했다.
그 장소에 황급히 따라온 한태주(홍종현 분)는 강미리와 전인숙이 마주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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