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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라이온킹FC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입력 2019-08-17 13:52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먼저 슈퍼맨 옷을 입고 '슈퍼잼'이 된 잼잼이는 희준 아빠 도움 없이 혼자 외출 준비하기에 도전했다.


잼이는 양말 신기, 세수하기, 화장 및 머리 준비까지 혼자서 척척해내는 모습은 아빠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시안이는 이동국의 라이온킹FC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매일 집에서 아빠와 축구를 하는 시안이는 경기 내내 활약했지만 득점 기록을 남기지 못한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국은 경기 후 “골을 못 넣었잖아요”라고 자책하는 시안이에게 “골 못 넣어도 괜찮아”라고 다독였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의 성장은 윌리엄도 놀라게 했다.


말귀도 못 알아듣던 아기 벤틀리가 어느새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까지 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


이날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시장에 가 익모초 주스, 메추리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에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배웠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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