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남은 각별한 사이인 동료 배우 데이비드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데이비드는 한국 사람 못지 않게 된장찌개와 해물파전, LA갈비 등 한식 요리를 한상 뚝딱 차려내 배정남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남은 데이비드에게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냐”고 묻자 그는 미국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힘겹게 생계를 유지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 찾아온 이재한 영화감독 덕분에 캐스팅이 되었고, “처음 찍은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이 되면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한국인 “어머니의 꿈이 배우였다”며 하와이에 사는 어머니와 직접 동영상 통화를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채영은 친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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