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는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90대 나이를 잊은 열창으로 뜨거운 관갱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 엔딩은 현미가 자신의 노래인 ‘보고 싶은 얼굴’로 심금을 울렸다.
80대의 현미 또한 나이가 무색한 열창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고로 그레이시는 지난 2017년 데뷔한 파릇파릇한 걸그룹이다.
리더를 따로 정해놓지 않고 일주일 간격으로 멤버들끼리 돌아가면서 맡는 것이 특징이며, 예나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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