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뭉쳐야 찬다’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입력 2019-08-19 04:17

JTBC
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최수종이 속해있는 일레븐FC가 어쩌다FC와 대결을 하기 위해 출연했다.


최수종은 일레븐FC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회비나 벌금을 물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일레븐FC와 대결을 펼쳤다.


자리에서 최수종은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쩌다FC에서 특히 큰 소리 치는 게 만기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연상인 이만기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최수종은 "다른 선수나 감독에게는 씨를 붙여줄 수 있지만, 만기 정도는"이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당황하며 "형님이 우리 팀에 들어와봐라. 속에 천불이 난다"고 존댓말로 말했다.


최수종은 "단장이 그 정도면 감독은 어떻겠냐"고 반박했다.


“그때 못한 인사를 지금 하겠다. 형수님 얼굴에서 빛이 나서 형님을 못 본 것 같다”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수종 또한 방송 내내 이만기더러 "만기야 팔짱 풀어라"고 말하며 형 노릇을 톡톡히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