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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소통러다운 역할도 톡톡히 했다.

입력 2019-08-20 09:13

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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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서울 모처에 모인 MC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은 유준상의 프로젝트 준비 과정을 함께 영상으로 시청하며 공감 수다를 펼쳤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유희열의 부드러운 진행 덕분에 시작부터 쉴 틈 없는 수다가 이어진 ‘같이 펀딩’ 첫 녹화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유희열은 유준상부터 장도연까지 다른 출연진과 이미 호흡을 맞춰본 바 있을 정도로 거미줄 인맥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유희열은 가수보다 앨범을 더 열심히 내는 유준상의 숨겨진 면모부터 장도연의 지적인 매력까지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첫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프로 소통러다운 역할도 톡톡히 했다.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전혀 모르는 ‘펀알못’이었던 유희열은 ‘같이 펀딩’을 통해 공감과 응원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프로젝트 안에 담긴 진심에 공감하고 때로는 예리하고 깐깐하게 평가하는 등 ‘시청자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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