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김고은은 지난 2017년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 함께 출연했던 공유, 이동욱에 대해 언급했다.
'도깨비'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특히 김고은을 비롯해 공유, 이동욱,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 이런 면이?’라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제가 애교가 없고 동생이 있고 첫째라서 그런 것 같다”고 부연했다.
정해인은 “당시 김고은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서 피곤했을 텐데도 저를 잘 챙겨줬다”면서 “다음에 기회 되면 또 촬영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게 저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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