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치명적인 단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제 치명적인 단점은 빨리 싫증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뒷목을 잡으며 소리를 질렀고 붐은 중계차를 탈출하며 경악을 했다.
상대편 편애중계진인 안정환마저 "이건 자폭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상대편 투수가 눈 감고 던지는 꼴"이라고 언급했다.
첫 질문은 이정호가 영어강사에게 아직 결혼을 못한 이유를 물으며 호감을 전했다.
이후로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결혼 후 재산 분할과 장거리 연애에서의 이사 등 다양한 질문으로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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