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즈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거뒀다.
18일 경기를 앞두고 고척돔에서 취재진을 만난 샌즈가 인터뷰를 하던 도중 샌즈를 본 호잉은 더그아웃 쪽으로 다가와 "여러분은 베이브 루스를 만나고 있다. 그는 베이브 루스!"라며 활짝 웃음 지었다.
올 시즌 리드를 압도하고 있는 샌즈를 '강타자' 베이브 루스에 빗댄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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