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은 “김포도시철도 떨림 현상의 단기·장기 대책이 마련되고 국토부 법정 안전관리체계 ‘최종 승인 절차’만 남아 오는 ‘9월말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국토부는 김포도시철도 ‘9월 개통’을 위한 후속실무회의를 22일 열 예정”이라며 “김포시가 이달중 ‘승인 관련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면 김포도시철도는 9월말 개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전날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고용석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이사장을 상대로 관련 질의를 했다. 고용석 정책관은 “차량 떨림 현상과 승차감 문제를 해소했는가”라는 질의에 “해당 조치를 해서 승차감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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