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집 시공사 측은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지만, 윤 씨는 '거세게' 분노해 주목된다.
윤상현 집 시공사 측이 '억울하다' 입장을 밝혔으나, 여론의 싸늘한 반응과 함께 윤상현 소속사의 '법적대응'이라는 부메랑을 맞고 있는 것.
날림·부실 공사로 '첫 집'의 꿈을 악몽으로 바꾸어놓고, 진정한 사과도 없이 발뺌하고 있다는 비판이 쏠리고 있는 것.
이번 논란은 지난 19일 SBS '동상이몽2' 방송 이후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심각한 하자로 고통받고 있는 윤상현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완전히 잘못 지어진 집"이라는 건축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방송이 과장됐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언론플레이' '연예인 갑질' 등의 표현을 쓰며 윤상현이 잔금 지급은커녕 거액의 하자 보수금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윤상현 측은 이 같은 시공사의 입장에 허위사실이 있고, 심각한 하자 역시 방송에 나간 그대로라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 집 하자논란을 바라보는 누리꾼들 역시 "하자 보수가 안됐는데 잔금을 왜주나" "하자 심각하던데 시공사 대체 어디냐" 등 시공사 측 해명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