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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나스나길’ 도발했고 망설이던 그는 랩을 시작했다.

입력 2019-08-23 18:22

SBS힙합왕나스나길
SBS힙합왕나스나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송하진(나은 분)과 방영백(이호원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출연이 처음인 가수 바비킴이 ‘힙합왕’에서 맡은 역할은 주인공 방영백(이호원 분)이 알바로 일하게 되는 주유소 사장 역이다.


알바 영백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으며 게임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초식남으로 젊었을 때 래퍼가 되고 싶은 꿈을 아직도 간직하였다.


수업 시간 랩 가사를 쓰던 방영백은 선생님에게 들켰다.


그녀는 “네가 노랠 그렇게 잘 하면 나가서 해봐. 왜, 못하겠어? 나가서 한번 해 봐”라고 방영백을 도발했고, 망설이던 그는 랩을 시작했다.


시큰둥하던 반 친구들은 방영백이 랩을 시작하자 금세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방영백의 출중한 랩 실력은 학교 내 화제가 됐고, YC의 김태황(신원호 분)에게도 전해졌다.


쉬는 시간 김태황은 방영백을 찾아왔고, “믹스테잎 음악에 가사를 써라”고 일종의 제안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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