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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남편이 해외에 나가 있었다.

입력 2019-08-24 08:05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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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어둠 속, 빛을 찾아 여행하는 배우 성병숙의 인생 이야기’ 편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성병숙은 “첫 남편과는 이모의 소개로 선봐서 결혼했다. 너무 힘들었다. 서로 너무 어렸다”라며 “결혼하고 2년 만에 이혼했다.


그중 1년은 남편이 해외에 나가 있었다.


돌아오자마자 이혼했다”라고 말했다.관련해 김영옥은 "손자가 택시를 잡다가 주취상태 운전자의 대포차에 치어 혼수상태가 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차량은 대포차였고 운전자는 면허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연극 ‘안녕 말판씨’에서 더블캐스팅으로 활약하는 양희경과 함께 ‘영원한 오빠’ 허참을 만나기도 했다.


허참은 “성병숙 씨라는 사람에게 굉장히 힘든 시절이 있었다는 걸 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다 안다. IMF 때였다. 우는 것도 내가 봤는데 적은 (액수의) 빚도 아니고, 10억 원도 아니고, 100억 원이라는 건 진짜냐?”라고 물었다.


따져보니 그녀가 책임지고 갚아야 되는 금액은 보증을 선 2억 원이었고, 진짜 문제는 성병숙의 아버지 재산까지 다 날아갔다는 부분이라고 그녀가 직접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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