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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넘는 언덕길을 선택해 원성을 산다.

입력 2019-08-24 20:08

tvN더짠내투어캡처
tvN더짠내투어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규현이 점심 스폿에서 예상 금액을 초과해 6대의 수동 퀵보드만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러시아 전문가다운 해박한 지식으로 '투머치 토커'의 면모를 뽐내는 규현의 계속되는 설명에 멤버들은 점차 지쳐가고, 지난주 예상치 못한 물값 지출로 경비 부족에 시달린 나머지 참새 언덕을 갈 때 1인당 5천원의 케이블카 대신 30분 넘는 언덕길을 선택해 원성을 산다.


문제는 음료. 다행히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물 값에 멤버들은 안도했고, 박명수는 보드카를 주문하겠냐는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비싼 보드카 값에 당황했던 바. 이어 음식을 기다리는 내내 규현은 스탈린 설명에 나섰다.


과한 정보 공세로 멤버들은 "투머치 토커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히 차량이 지나가면서 규현의 토크는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먹방. 


퀵보드 대결. 제1회 규현 배 음료 걸고 킥보드 한마당에서 한혜진 팀이 승리했다.


다양한 음료를 걸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여유롭게 한혜진 팀이 승리했고, 멤버들은 음료 가게 앞에서 춤을 추는 등 갑자기 흥을 올렸다.


이를 모른 채 규현은 계산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폭소케했다.


즐기는 사이 음료가 나왔고, 7명이서 3병 나눠먹기로 했다.


멤버들과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아침 식사를 마친 '수와 진'은 모스크바의 대표 랜드마크인 크렘린 궁전 내부로 이동, 근위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소개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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