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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오하영은 기분 탓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입력 2019-08-25 01:58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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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오하영은 솔로 첫 미니앨범 'OH!'를 들고 '가요광장'을 찾아왔다.


오하영은 "회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은지 언니가 스타트를 잘 끊어주셔서 제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하영은 "에이핑크 두번째 솔로 주자다. 기회를 준 회사분들에게 감사하다. 은지 언니가 솔로의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저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 회사에서 '은지가 한 것만큼 하라'고 했다.


언니의 솔로 활동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애정을 보였다.DJ 정은지는 오하영에게 "에이핑크 활동 때보다 비주얼이 더 예쁘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오하영은 "기분 탓"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은지는 "돈을 벌어놓고 커피값을 아끼라고 하냐고 하시더라. 그 뜻이 아니었다. 얼른 해명해달라"고 재촉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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