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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2019-08-25 21:59

웰메이드스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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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배우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 출강해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최수종은 받은 강의료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평소에도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부인 하희라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봉사 관련 다큐 영화에 음성으로 출연하고 가족의 달에 지역 순회 연극에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해당 캠프에서 최수종은 전남 학생들의 연기 및 영상 제작에 대한 지도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오는 20년에는 연기캠프 졸업생들과 함께 10주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기획하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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