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다수다. 암이 진행되면서 속이 쓰리고 메스꺼움, 구토, 복통, 어지러움, 체중감소, 피로, 음식물을 먹지못하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소화기관 중 가장 넓은 부분으로 배의 윗부분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다. 위로는 식도, 아래로는 십이지장(샘창자)와 연결된다. 음식물을 임시로 저장하고 소장으로 천천히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위액 분비를 통해 음식물을 분해하여 소장에서 영양분이 쉽게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최근의 위암 치료법은 진행이 많이 된 경우에도 림프절 절제술의 기술 발전으로 치료 성적이 좋아지고 있고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내시경으로 암 병변만 절제하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적 위 절제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그 외에 면역요법, 화학요법, 유전자 요법에도 많은 발전이 있어 재발률을 줄이고 완치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있다.
jbd@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