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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터커’ 경기에서 멋진 다이빙 캐치로 안타를 막았다

입력 2019-08-26 01:44

사진=ADT캡스플레이제공
사진=ADT캡스플레이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터커는 지난 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멋진 다이빙 캐치로 안타를 막았다.


8월 셋째 주에서도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던 터커는 이 수비를 통해 2주 연속 'ADT캡스플레이'에 이름을 올렸다.


터커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수빈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빼어난 외야 수비실력을 과시했다.


빠르게 뻗어 나가는 타구였지만, 터커는 정확한 다이빙으로 슈퍼맨 캐치를 성공시켜 선발투수 터너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또 터커는 타석에서도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퇴출 위기에 놓였던 선발 터너는 터커의 도움으로 귀중한 1승을 추가하게 됐다.


터커의 뒤를 이어 김하성의 내야수비가 2위에 올랐다.


김하성의 플레이는 19%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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