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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안할 생각이다고 뼈 있게 말했다.

입력 2019-08-26 14:16

신다은박진우김혜선SBS수상한장모캡처
신다은박진우김혜선SBS수상한장모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을 찾아온 오애리(양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엄마가 말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각오해라"면서 "해외에서 애 셋 낳을 때까지 연락 안할 생각이다"고 뼈 있게 말했다.


왕수진은 당황스러웠지만 한발짝 물러나기로 했다.


같은 시각 오은석(박진우 분)은 혼자 사무실에서 커피를 타고 있었다.


이동주(김정현 분)는 그 모습을 보고 김은지(한소현 분)이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동주는 오은석에게 "나 때문에 그만둔거 같아서 미안하다"면서 회장으로부터 곤란한 상황까지 이어졌음을 전했다.


지화자(윤복인 분)의 가게에 찾아갔고, 이동주는 "최송아(안연홍 분)와 결혼할거다"고 밝혔다.


오애리는 회장 오다진(고인범 분)에게 찾아가 왕수진의 뻔뻔한 태도를 전했다.


오애리는 "안만수 대단한 사람이다. 비위도 잘 맞춰줬던거 같다"면서 뒷담화를 했고, 오다진은 "기가 막힌다"고 오은석을 걱정했다.


최송아는 이마음(이한서 분)을 데리러 갔다.


최송아는 엄마처럼 이마음을 돌봤고, 이마음은 "엄마가 살아돌아온거 같다"며 "엄마라고 엄청나게 불렀다"고 이경인에게 말했다.


이경인 또한 기쁠 터. 이동주와 최송아가 앞으로 잘되길 간절하게 바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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