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하게 아이돌들과 함께했던 정형돈, 장성규가 이번에는 저택을 벗어나 빅 사이즈의 하승진과 함께한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어색해 하던 모습과 달리 이내 티격태격하며 현피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꿀잼 폭탄을 선사했다.
몸 건강을 꾸준히 챙겼던 김구라는 뜻밖의 생존 비법들이 공개된 때마다 이제까지 없었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
“살아야해!”라며 저체온증을 막아준다는 낙엽을 이불 삼아 덮어보고 라이터 없이 불도 피워 보기, 배낭으로 튜브 만들기 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줘 ’생존왕 구라그릴스‘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결국, 정형돈은 "엑시 어디 있니"라며 전 파트너 엑시를 찾는 모습으로 폭소를 증폭시켰다.
`트릭샷` 대결 중 계속해서 엇나가는 팀워크 때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는데, 결국 엑시까지 찾으며 본격적인 `내부 분열 사태`의 시작을 알린다.
‘무덤 TV’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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