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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TV’ 벗어나 빅 사이즈의 하승진과 함께한다.

입력 2019-08-27 15:27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과 장성규의 `무덤 TV`에 전 농구선수이자 `한국의 자이언트` 하승진이 등장해 다양한 현피 대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유일하게 아이돌들과 함께했던 정형돈, 장성규가 이번에는 저택을 벗어나 빅 사이즈의 하승진과 함께한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어색해 하던 모습과 달리 이내 티격태격하며 현피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꿀잼 폭탄을 선사했다.


몸 건강을 꾸준히 챙겼던 김구라는 뜻밖의 생존 비법들이 공개된 때마다 이제까지 없었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


“살아야해!”라며 저체온증을 막아준다는 낙엽을 이불 삼아 덮어보고 라이터 없이 불도 피워 보기, 배낭으로 튜브 만들기 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줘 ’생존왕 구라그릴스‘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결국, 정형돈은 "엑시 어디 있니"라며 전 파트너 엑시를 찾는 모습으로 폭소를 증폭시켰다.


`트릭샷` 대결 중 계속해서 엇나가는 팀워크 때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는데, 결국 엑시까지 찾으며 본격적인 `내부 분열 사태`의 시작을 알린다.


‘무덤 TV’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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