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규가 미용실에 출근하게 된 것은 이민정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함께 식사하던 중 이민정이 “광규 선배님이 트윙클이랑 고데기도 배우셨는데 미용실에서 하루만 일한 게 너무 아깝다. 하루 더 일해 보시는 거 어떠냐”고 김광규에게 제안했다.
대해 김광규가 “미용실에서 일하는 거 너무 힘들다”라고 대답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용실에서 일을 해보니 나는 이발소보다 미용 쪽 일이 더 잘 맞나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흔쾌히 이민정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발소로 출근한 에릭과 앤디. 봉사활동 때 바리캉으로 이발을 시작한 에릭은 이발소에서도 수준급 이발 실력을 보일 예정이다.
앤디는 장인 이발사를 위해 파스타 면으로 비빔 국수를 만들었다고.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