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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지화자의 사위가 될 운명이었던거 같다며 행복하게 웃었다.

입력 2019-08-27 16:50

사진=SBS수상한장모
사진=SBS수상한장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동주(김정현)는 송아(안연홍)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지금은 금반지지만 딱 1년 후에는 다이아몬드 반지로 바꿔줄거예요” 하고 말한다.


이동주는 최송아를 찾아가 "회장님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돈 없고 빽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두사람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송아는 이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고, 화해 기념으로 두 사람은 산책을 갔다. 때마침 이동주의 동생 이경연(고다연 분)이 최송아와 이동주를 목격하고 지화자(윤복인 분)에게 찾아가 "최송아와 이동주가 사귄다"고 알렸고, 지화자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기뻐했다. 이동주는 최송아에게 "지화자님도 아시는데 바로 오픈할까요?"라고 관계를 밝히자고 제안하자 최송아는 "100일 기념일 때 얘기하자고 했잖아요"라고 부끄러워했다. 이동주는 "마음이 급해져서 꼭 얘기하고 싶다. 아무래도 나는 지화자의 사위가 될 운명이었던거 같다"며 행복하게 웃었다.


"근데 제니 씨는 뭔가 달랐어요. 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내 숨통을 틔워주는 것 같았어요"라며 "제니 씨 옆에 있으면 내가 숨을 쉬는 것만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만수는 비밀을 유지한 채 계속 조사해달라고 요청한다.


김은지(한소현 분)는 실연의 아픔으로 회사에 사표를 냈다.


오은석은 김은지의 사표를 받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김은지는 "이동주와 끝내려고 한다"면서 자신의 짝사랑을 접기로 했던 것.


김은지는 침대에 들어가 "실연의 아픔이 이렇게 오래 가는구나"면서 눈물을 흘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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