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상상 속이었다.
장만월은 최서희(배해선)에 "방금 전에 마음속에서 구찬성을 죽였어. 구찬성이 내가 제일 미워하는 자의 환생일 수 있어"라고 했다.
최서희는 "아닐겁니다. 구 지배인님도 아니라고 했다"고 했다.
구찬성은 악귀 설지원(이다윗)을 찾아갔다.
계속 맞아주던 구찬성은 때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 여자가 너한테 줬잖아. 그 여자는 나를 지킨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그 여자 것이다. 달이 다 나오면 너는 소멸된다. 이제 너를 기다리는 것은 더 큰 지옥일 것이다. 잘가라 설지원"이라고 했다.
'호텔델루나' 는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면서 이지은과 여진구의 멜로 또한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지은과 여진구는 각각 1993년 생(27세), 1997년 생(2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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