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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서 "포스코 2일, 롯데 6일, 네이버 9월중 접수 시작" 첫 공개

입력 2019-08-28 09:58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 숭실대서 개최...구직자 1500여명 '만석'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서 "포스코 2일, 롯데 6일, 네이버 9월중 접수 시작"  첫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 27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제17회 2019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 마련된 채용설명회장은 행사 시작시각인 2시 이전부터 많은 구직자가 붐벼 올해도 취업난의 심각성을 절감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지인 아나운서 진행으로 하반기 채용동향 전망 발표를 통해 대기업의 채용규모 축소와 공채비율 감소계획 등 악화일로 속 채용시장에서 어떠한 구직전략을 세워야 할지 조언이 전해져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꼽힌 네이버를 시작으로 포스코, CJ제일제당 그리고 롯데그룹 4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이 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포스코는 9월2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 16일 마감할 계획이다. 인적성검사인 PAT는 10월6일 치룬다. 롯데그룹은 하반기 일반전형 서류모집을 6일에 시작해 23일 마친다. L-TAB은 10월 26일이다. 네이버는 9월중으로 ‘기술’ 직군의 신입사원 공채를 열 예정이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늦더위를 뚫고 참석한 15백여명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에게 매우 감사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2019년 하반기 채용동향과 전략수립을 통해 구직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된 자리”인 만큼 “인크루트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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