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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배 전국 중·고생 육상대회 31일 나주서 개최

입력 2019-08-28 15:00

사진=한국전력제공
사진=한국전력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국 중·고교 육상경기대회가 올해도 전남 나주에서 열린다.


한전은 '2019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4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 경기는 남·여로 나눠 중학생 800m, 3000m, 고등학생 1500m, 5000m 등 중·장거리 4개 종목에 전국 72개 학교에서 2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


또한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트랙종목 육상경기 국내 최초로 페이스메이커를 운영한다.


한전 육상단 소속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로 활동하게 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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