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황의조는 프랑스 디종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제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종과 2019/2020시즌 리그앙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데뷔골을 넣었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화의조는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을 성공 시키며, 보르도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한, 지난 2경기 무득점 침묵을 깨고, 보르도에 적응했다.
이날 보르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경기 최고의 선수(MOM, Man of the Match)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1위는 황의조가 차지로, 두 번째 골 주인공 로리스 베니토를 제치고 44% 득표율을 자랑하며,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보르도는 이날 승리로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씻고, 올 시즌 첫 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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