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먹지 않겠다는 권다흰의 행동에 황로미(한성민 분)가 직접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6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 11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수빈과 준우(옹성우 분)가 본격적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학여행에서 마음을 고백한 준우에게 수빈 역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본격적인 콩알 커플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수빈과 준우는 준우의 오랜 친구 정후의 납골당을 함께 찾아가는 것은 물론, 주말에도 수빈의 엄마 몰래 데이트를 즐기며 설렘 가득한 시간들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빈은 준우의 옥탑방에 초대를 받는다.
수빈을 위해 서툰 요리솜씨까지 발휘하고 나선 준우와 수빈의 알콩달콩한 옥탑마당 데이트가 풋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준우가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곳이 수빈과 함께라는 사실만으로도 한순간 새롭게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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