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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간절한 호소에 답한 송해·임현식 "힘내라"

입력 2019-08-30 04:00

사진=김철민페이스북
사진=김철민페이스북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선배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문안 온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하더라.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 임현식 선생님께서, 힘내라! 김철민!!!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7일 직접 SNS를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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