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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철학관’ 집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입력 2019-08-30 04:56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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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오늘(27일, 화)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는 양익준과 조우종, 김승현이 고수로 찾아와 `생존의 철학`을 주제로 위기와 생존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방송에서는 정글과 다를 바 없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고민하고, 위기를 극복한 생존의 고수들이 가진 철학을 들어볼 예정.


생존고수임을 증명해 달라는 MC의 질문에 양익준은 “예전에 저희 부모님이 양복점을 했다. 당시 어머니가 임신하셔서 먼저 집으로 들어갔는데 집을 가기위해선 긴 계단을 올라야만 집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섣불리 앞질러서 얘기하지만 양익준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또 조우종 씨와 더블 MC로 방송을 같이 또 한번..."이라며 여기저기 낚싯대를 드리우며 생존 고수의 면모를 뽐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고수 검증 시간에 양익준은 '원조 스트리트 보이'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고수 검증 시간에 양익준은 `원조 스트리트 보이`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과거 양익준의 어머니는 임신한 채 일을 하다 배가 아파 집으로 가는 도중에 익준을 낳았다고. 그는 "집으로 가던 길에 계단이 무지하게 많았다"라며 "그 계단 위에서 내가 태어났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일훈과 김준현은 "태생부터가 생존의 고수", "이런 출생 일화는 처음 듣는다"라며 진정한 생존의 고수임을 인정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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