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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후계자로 키울 거야라고 말했다.

입력 2019-08-30 07:23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태준(최정우)는 아들 최광일(최성재)가 윤시월(윤소이)의 아들을 후계자로 키우겠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최광일(최성재 분)은 합병에 성공했지만, 윤시월(윤소이 분)과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윤시월은 당황했고, 최광일은 “지민이 내가 키운 아들이야. 내 아들 친권을 널 주는 건 좀 아니잖아. 지민이 내 후계자로 키울 거야”라고 말했다.


윤시월은 곧장 최태준을 찾아갔고, 최광일이 지민(최승훈 분)이를 키우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안 최태준 역시 당황해했다.


태양은 시월을 만류했다.


모든 건 지민을 찾은 뒤에 행해져야 한다는 것.


태양은 “최광일은 너랑 절대 이혼 안 해줄 거야. 지민이도 안 줄 거고. 거기다 내가 그분 친아들인 게 밝혀지면 그분 또한 너한테 지민이 안 보내줄 거야”라며 “그러니까 네가 지민이 친권 찾을 때까지 절대 그분께 말하면 안 돼”라고 주문했다.


정희는 "지민이 생부는 누구냐. 오태양이죠?"라며 분노했다.


태준은 "아버님한테 말하지 마라. 아버님 성격에 지민이가 자기 핏줄아닌 것 알면 바로 쓰러지신다"고 당부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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