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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걸 알면서도 상원이랑 결혼할까라고 걱정했다.

입력 2019-08-31 09:03

KBS1여름아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부탁해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서여름(송민재 분)에 대해 알게 되는 허경애(문희경 분)와 주상미(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경애(문희경)는 여름(송민재)의 유치원에서 칫솔을 훔쳐와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경애는 수철(손종범)에게 여름이의 사진을 찍어 오라고 지시했고 수철은 “여름이를 어린이 집에 가서 사진을 찍어 오라구요”라고 되물었다. 이때 우연히 준호(김사권)가 그 말을 듣고 “방금 여름이 사진을 찍는다고 했어요?”라고 물었었고 수철은 준호에게 가책을 느끼게 됐따. 


허경애는 주상미에게 뾰족한 수가 없겠냐고 물었고, 주상미는 “선경이랑 빨리 결혼시켜. 일단 선경이랑 결혼시키고 소송 걸어서 여름이 데려 오라고. 상원이한테 너 애가 있었다, 이렇게 얘기하라고”라고 말했다.


허경애는 반색하면서도 “선경이가 애가 있는 걸 알면서도 상원이랑 결혼할까?”라고 걱정했다.


주상미는 친구의 사례인 척 이야기하며 윤선경의 마음을 떠봤다.


윤선경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상원이라면”이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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