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은 지난 2018년 이적 당시 2년 계약을 맺었고, 절반이 지난 올 시즌 마지막 시즌을 보내며 뉴캐슬과의 계약이 2020년 여름까지로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기성용의 부친 광주FC 기영옥 단장은 " 아직 뉴캐슬 구단과 이야기 된 건 없다. 12월 되어야 가닥이 잡힐 것 같다"라며 재계약 전망에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기성용은 스티븐 브루스 감독 체제 이후 올 시즌 노리치시티와 2라운드에서 출전했지만 이어진 토트넘 홋스퍼전에는 명단에 들지 못하며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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