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현 아버지는 "사회생활만 문제 없으면 괜찮다"고 말했지만, 창모의 "관상학 때문에 가족의 운명이 달라질수 있다"는 말에 큰 결심으로 치과를 찾았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말에 최민환은 벅찬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고, 눈물까지 글썽였다.
두 사람은 집으로 귀가했고 율희는 평소처럼 민재 군에게 "아기처럼 잘 삐진다. 아들 재율이보다 더 아기"라며 장난을 쳤다.
최민환은 찡얼거리는 짱이에 대한 고충을 어머니께 털어놨다.
어머니는 '성장통' 혹은 '아수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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