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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물어봤다고 폭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입력 2019-09-01 04:37

MC강호동
MC강호동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새 단장한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 MC로 합류하며 기존의 MC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상민은 강호동과 연예계 절친한 형, 동생 사이답게 첫 방송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따르던 강호동에게 "내가 다가가는 만큼 호동이 형은 다가오지 않는다"고 그동안 말 못 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조혜련은 “강호동이 제 어머니 최복순 여사 칠순잔치에 1000만원을 보내줬다”라며 “통 큰 축의금에 정말 고마웠는데 이후 강호동이 ‘수표를 잘못 보냈다’며 다시 돌려줄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고 폭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통 큰 축의금에 대한 고마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며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말에 목덜미를 잡을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해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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