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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차교수님 무통각증 환자인거라고 물었다.

입력 2019-09-03 03:08

SBS의사요한방송화면
SBS의사요한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전날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혼자 창고에서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시영은 쓰러진 차요한 대신 119를 불렀고 차요한은 한세병원으로 실려왔다.


의식을 차린 차요한은 머리와 팔에 상처를 입은 채로 "괜찮아. 넘어졌어"라고 말했다.


요한은 자신의 병을 난하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했다.


요한은 무통각증이면서 의사를 한다고 비난하는 손석기(이규형 분)에게 "내 자격을 논할 사람은 환자들 뿐이다"라며 "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지 없는지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병원 게시판에 차요한이 CIPA 환자라는 것이 올라왔다.


글을 본 이유준(황희 분)은 "진짜입니까? 차교수님 무통각증 환자인거?"라고 물었다.


강시영은 급하게 차요한에게 향했다.


차요한은 울며 말을 잇지 못하는 강시영에 "어젯밤에 손석기 검사가 찾아왔다 내 병을 알고 있었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왔다. 괜찮다"라며 위로했다.


강시영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 하세요. 제가 교수님 보호자잖아요"라고 차요한의 손을 잡았다.


차요한은 "강시영.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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