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가 끝난 후 박명수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의 이야기를 꺼냈다.
"제 동료 중에 김철민 씨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함께 했던 개그맨이다.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듣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그의 문자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결혼 5년차라는 부부에게 "이혼 위기는 누구에게나 항상 있다"라며 "5년이면 위기가 심하게 온다. 위기라는 게 그냥 소소한 부부싸움도 꽤 많다. 그럴 때는 그냥 서로 예쁜 아기를 보면서 사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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