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관상 1등은 이형택, 꼴등은 허재였다.
그러던 중 이만기의 아내에게서 한 통의 문자가 다시 도착했다.
아내로부터 “어쩌나. 보고 싶어서”라는 달콤한 문자를 받은 이만기는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내가 농구선수인 걸 몰라서 살짝 기분이 나빴는데 이상하게 만나다 보니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동현의 발을 본 족상가는 특별히 치질예방에 힘써야 하고, 멤버들중 정력이 두 번째로 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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