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서 최지만은 시즌 13호 홈런을 달성했다. 또 2016년 데뷔 후 네 번째 시즌 만에 개인 통산 30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최지만은 추신수, 강정호, 최희섭에 이어 한국 선수 역대 4번째로 통산 30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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