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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나스나길’ 학교 학생 인가라며 알아보는 듯했다.

입력 2019-09-04 14:30

SBS힙합왕나스나길
SBS힙합왕나스나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장수영은 그래피티 터널에서 스트릿 댄스 비걸(b-girl)로 변신해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평소 학교에서의 수영과 다른 모습에 친구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직 송하진(나은 분)만 “근데 저 비걸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우리 학교 학생 인가?”라며 알아보는 듯했다.


엄마 방향숙(유서진 분)이 애인에게 압박을 받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방영백은 참지 못하고 남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알고 보니 김봉숙(김영옥 분)이 남긴 땅을 방향숙의 애인이 사기로 날린 상황이었고, 결국 방영백은 폭행죄로 경찰서에 연행됐다.


방향숙은 아들을 위해 남자에게 사과를 전했지만, 남자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더니 아비 없는 티가 난다. 너도 그렇다”며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


분노한 방향숙 역시 남자를 때렸고, 그녀도 유치장행을 면치 못했다.


뿐만아니라 수영은 방영백(이호원 분)을 뒷담화하는 친구들에게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걸크러쉬한 매력을 발산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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