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과 강하늘은 ‘은(근걸)크러쉬’ 동백과 ‘촌(놈옴)므파탈’ 용식으로 만나 올가을 안방극장에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 폭격을 선사했다.
강하늘은 “(공효진의) 팬이었다”는 수줍은 고백으로 운을 뗐다.
“효진 선배님에게 제가 갖고 있던 팬심을 다 드러냈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밝힌 그는 “언제나 나를 용식으로 대해주시는 선배님과 서로 부담되지 않게 최대한 편안한 호흡을 찾아가고 있다”고 꿀케미를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위기를 “나중에 되돌아보면 이 시간들이 꿈만 같을 것 같다”고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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